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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불법투기 끝까지 추적...예천군, 생활 ·농산폐기물 불법 투기 감시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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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불법투기 끝까지 추적...예천군, 생활 ·농산폐기물 불법 투기 감시 활동 나서

5월 말까지 감시반 편성해 해당 지역 집중 단속...

경북 예천군은 오는 5월 말까지 폐기물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클린(Clean) 예천’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및 농산폐기물 불법 투기 감시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군은 홈페이지, 현수막, 안내 방송 등으로 불법 투기 근절을 홍보해왔으나 폐기물에 대한 인식 부족과 처리 비용 부담 등으로 인적 드문 임도, 농경지, 하천 주변에 투기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예천군청 직원들이 도로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예천군

이에 따라 군은 공무원 3명, 감시원 3명을 감시반으로 편성해 해당 지역을 집중 단속·계도할 뿐만 아니라 적발 시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전량 수거 명령을 내리고 생활폐기물 투기자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사업장폐기물 투기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인적 드문 곳에 몰래 버리는 등 비양심적인 일부 주민들 때문에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감시 활동으로 끝까지 추적해 처벌 할 계획이며 군민들께서도 클린 예천 조성을 위해 감시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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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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