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4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385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 씨는 B 제약회사의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382번의 친구와 함께 한 거주지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앞서 확진된 1382번의 경우에는 현재 취업준비생이다.
1382번과 1385번 확진자는 또다른 친구 1명 등 3명과 함께 지내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385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