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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전문가들이 바라본 미얀마 쿠데타는?

전북대 동남아연구소, 미얀마 쿠데타 관련 동남아설명회 마련...온라인 화상회의 진행, 최신 정보와 국가 차원 대응 등 제시

▲20일, 전주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화 지지연대집회 ⓒ프레시안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미얀마의 쿠데타 상황에 대해 동남아 지역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해보는 의미 있는 설명회가 마련된다.

전북대 동남아연구소(소장 전제성 교수)가 부산외국어대 아세안연구원(원장 배양수교수)과 함께 26일, 동남아지역 설명회를 갖는다.

‘미얀마 위기: 쿠데타, 시민불복종운동, 그리고 국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현 미얀마 상황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화상회의로도 진행된다.

전북대 전제성 동남아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1일 발생한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동남아지역전문가들의 진단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미얀마 쿠데타 이후 국제적, 지역적, 국가적 차원의 대응 양상과 과제도 제시된다.

문기홍 박사(시드니대)의 ‘군부주도 민주화와 민주주의의 위기’, 김희숙 박사(전북대)의 ‘시민불복종운동의 전개 양상과 사회·정치적 함의’, 홍문숙 교수(부산외대)의 ‘국제사회와 국제기구의 대응전략’, 박은홍 교수(성공회대)의 ‘미얀마 위기에 대한 한국·아세안 정부 대응의 과거와 현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주영 박사(전북대)와 김동엽 교수(부산외대)의 토론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동남아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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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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