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자 원예·특작 농산물 보조사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성군은 올해 4개 분야에 12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지원 사업은 △농산물 다목적 건조기 지원사업 △비닐하우스 현대화지원사업 △산지유통저장시설(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농·특산물 포장재 제작지원사업이다.
이에 군은 3월까지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이달부터 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더불어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유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과 유통 등을 지원해 농가 소득을 증가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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