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산시 4명, 당진시 1명, 공주시 1명, 천안시 2명 등 총 8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593번부터 충남 2595번까지는 서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582번 확진자의 접촉자, 충남 2585번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 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들로 나타났다.
이들은 홍성의료원과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596번 확진자는 30대 당진시 거주자로 충남 255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돼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597번은 10대 미만 공주시 거주자로 충남 250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돼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598번 확진자는 10대 미만 서산시 거주자로 충남 2573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2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2599번과 충남 2600번 확진자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지난 22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과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남 2523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 입국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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