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늘었다.
충북도는 23일 전날 오후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늘어 누계 204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청주 1명, 충주 1명, 제천 1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20대로 미열과 두통,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증상이 나타났다. 동거인은 2명으로 ‘충북 2038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확진자는 662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20대로 무증상이며 ‘충북 20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충북 2040번’으로 기록됐으며, 지역 누계는 233명이다.
제천 확진자는 70대로 무증상이다. ‘충북 191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충북 2039번’으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는 지역 사우나에서 전파된 감염자의 가족이다. 지역 누계는 339명이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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