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단 감염 사태를 빚고 있는 경남 진주시 상대동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지난 20일(토) 주말에 영광읍 영광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져 영광군이 긴급 방역에 나서는 등 긴장하고 있다.
영광군 보건당국은 22일 오후 6시 진주 728번 확진자 동선에서 20일 오후 17:00~17:30분 경 영광읍 농협 하나마트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 되 이날 마트 방문자는 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알렸다.
진주 728번 확진자는 이날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아들을 보기 위해 영광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군 지역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밀접 접촉자 아들은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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