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청년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성공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2일 영광군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9일까지 8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지원금 1500만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500만 원을 추가하여 시행한다.
청년 창업지원금은 리모델링비 1000만 원 이내와 임차비 2년 간 월 25만 원 이내 지원이 있게 되며 초과한 비용이나 그 외 기계 및 장비 구입 및 재료비 등의 사업 비용은 자부담으로 추진할 수 있다.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만18~45세)이며 사업 분야는 문화·복지·사회서비스·6차 산업 등 사업화 할 수 있는 분야면 된다.
군 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 관계자는 “청년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성공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미래 영광군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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