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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물 보전 및 관리에 집중한다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세계물의 날 기념식 개최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천안에서 개최된 기념식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에 대한 전 세계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기 위해 1992년에 국제연합기구에 의해 제정됐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로, 인간과 자연에 영향을 주는 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에 그 가치를 보전하자는 취지다.

이날 기념식에선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에 기여한 공무원·민간인 등 11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물의 가치’를 주제로 주한 일본대사관 경제부 미와 마사키 서기관의 특강이 개최됐다.

충남도는 수질·수량·수생태계의 균형이 잡힌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금강수계, 소하천, 지류·본류에 대한 수질 측정망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금강의 발원지부터 금산 방우리, 대청호, 공주보, 서천 금강하굿둑, 서해 장항 앞바다까지 6개소에서 직접 채수한 맑은 물을 합수하는 ‘물 통합 관리’ 실현 퍼포먼스도 펼쳤다.

양 도지사는 "물의 가치를 더욱 새롭게 인식하고, 물을 보전·관리하는 일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세 가지 정책 추진을 다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물 통합 관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수질, 수량, 수생태계를 모두 고려한 물 통합 관리 비전을 구현과 물 통합 관리를 통한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 △선제적이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확립 △상하수도 보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등 수질 개선에 적극 힘쓰면서 생활·공업용수의 공급 기반 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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