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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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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 국무총리 표창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 및 암관리사업 발전 기여 공로

건양대병원은 윤대성 암센터 원장이 지난 19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 암 예방 및 암관리사업 발전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윤 원장은 12개 암 전문팀의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부권 최초로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와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도입해 가동하기도 했다.

왓슨 포 온콜로지는 암 진단 및 치료를 돕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로 IBM에 의해 개발됐으며 데이터베이스에 종양학과 관련된 전문 지식과 의학 학술지 300개, 의학서 200개 등 1500만 쪽 분량의 의료 정보를 담고 있어 의사가 환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성공률이 높은 치료법을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왓슨 포 지노믹스는 암환자의 종양세포와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맞춤형 치료법을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시스템을 구축해 암 질환에 대한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열었으며 4세대 로봇수술 다빈치 Xi를 도입해 지역 암 환자들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 및 암관리사업 발전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건양대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지역 암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첨단 암 진료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운영해왔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최고의 진료수준과 환경을 갖춘 암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21일로, 이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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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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