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관내 소재 10인 미만 사업장의 고용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사업장 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월평균 보수액이 220만원 미만이고 두루누리 지원(신규가입자)을 받고 있으면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을 지원하며, 두루누리 지원중단(기가입)자는 2021년도에 한해 8만원 정액지원 되고 납부액이 8만원 미만인 경우 실비 지원된다.
한편 2022년 1월 20일 이전 신청 시 2021년도에 납부한 보험료는 두루누리 지원금을 받은 달에 한하여 소급 지원되며, 신청은 연중 수시로 접수 가능하고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이상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업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보험료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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