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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6.25전쟁 무공훈장 미 수여자를 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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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6.25전쟁 무공훈장 미 수여자를 찾기 나서

장흥군은 국방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과 연계하여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49,000여 명의 영웅과 그 유족 찾기에 나선다.

▲6.25전쟁 무공훈장 미수여자를 찾습니다 (포스터)ⓒ장흥군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은 인터넷에 대상자 명단 공개, 국방일보 및 라디오에 대상자 명단을 게재하는 등 언론매체 홍보를 통해 대대적인 국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결과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탐문 활동에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6,238명의 미수여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전수(2019년 대비 8.5배 증가)했다.

2021년에는 전 지자체 1회 방문 및 지역 단위 홍보 강화를 통해 12,000여 명의 미수여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미전수 인원 49,000여 명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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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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