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사회적 모범이 된 법인과 개인에게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증명서 전달식을 가졌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 납부한 자이다. 전라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은 ㈜정남진골프리조트, 개인은 이종대 등 2명이 장흥군에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법인 세무조사 3년 유예, 도 금고 금리우대, 도정 참여 기회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하여 주신 세금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장흥군 미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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