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나왔다.
충북도는 2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늘어 누계 203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명, 충주 1명, 제천 2명, 진천 2명으로 이 가운데 진천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 근로자이다.
청주 확진자는 40대로 무증상이며 강원도 원주 50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거인은 2명이고 ‘충북 2033번’으로 기록됐다. 청주 지역 누계는 661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20대로 기침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일 증상이 발현됐다. 동거인은 1명이며 ‘충북 2034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232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40대와 70대로 모두 무증상이며 ‘충북 2032번’과 ‘충북 2035번’으로 기록됐다. 40대는 ‘충북 1892번’ 확진자, 70대는 ‘충북 188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누계는 338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40대와 20대 외국인으로 ‘충북 2036번’과 ‘충북 2037번’으로 기록됐다. 40대는 무증상이며 20대는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충북 190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역 누계는 280명이다.
충북도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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