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네트워킹과 창작지원금, 전시 등이 전북 전주에서 지원된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주, 청년예술시.(점)' 참여 예술인 16~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전주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만 19~34세 대학생 및 청년예술인.
문학과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 공예, 문화기획 등 8개 분야에서 창작을 비롯한 실연, 기술 지원, 기획 형태로 예술창작활동을 하는 자다.
지원내용은 ▲장르간 네트워크 구축 및 워크숍 ▲타 지역 답사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장르별 창작 지원금 지급 및 예술기획 캠프 ▲성과물 전시 등이다.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적 도시재생 인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주시는 내달 심의를 거쳐 지원자를 최종 선정하고, 창작지원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