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1명, 예산군 1명, 서산시 2명, 공주시 2명 등 총 6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571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18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충남 2572번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 예산군 거주자고, 충남 2573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40대 서산시 거주자로 서산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574번과 충남 2575번 확진자는 20대 공주시 거주자들로 타지역 확진자, 충남 2574번 확진자와 접촉해, 공주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확인됐다.
충남 2576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0대 서산시 거주자로 지난 19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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