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귀농·귀촌 활성화와 예비 농업인들의 농촌정착 자금마련을 돕기 위한 'NH농촌으로 적금'이 출시됐다.
19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농협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 공동으로 판매하는 'NH농촌으로 적금'은 전국의 지역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농축협 조합원이 아닌 개인으로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연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가입금액은 매회 최소 1만 원 이상, 매월 20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귀농귀촌종합센터(returnfarm.com) 홈페이지 가입(0.2%p)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농업관련 교육(agriedu.net) 10시간 이상 수료(0.3%p) △지역농·축협 조합원 신규가입(1.5%p)으로 만기 시 확인서류를 제시하는 경우 각각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 출시 기념으로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농·축협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60 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5만 원, 600 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 명을 추첨해 꽃배달 서비스(모바일쿠폰)를 제공하며 올원뱅크 앱의 이벤트 응모탭에서 응모할 수 있다.
금융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지역농·축협 및 농협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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