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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13명…누계 20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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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13명…누계 2014명

청주 3‧충주 3‧제천 3‧음성 2‧증평 1‧단양 1…외국인 1명 포함

▲충북도는 19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더 나와 누계 20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충북도는 19일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도내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계 20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3명, 충주 3명, 제천 3명, 음성 2명, 증평 1명, 단양 1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10대 미만 2명, 50대로 ‘충북 2004번’~‘충북 2005번’, ‘충북 2009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10대 미만 확진자는 유치원생으로 부모로부터 전파됐다. 50대는 지난 1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격리면제자 의무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무증상이다. 청주지역 확진자는 모두 659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30대 외국인과 80대, 50대 내국인이다. 30대 외국인은 11일 캐나다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기침과 인후통을 호소하며 동거인은 2명이다. ‘충북 2002번’으로 기록됐다. 80대는 무증상으로 ‘충북 2002번’으로부터 전파됐다. 동거인은 1명이며 ‘충북 2010번’으로 기록됐다. 50대는 코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4명이다. ‘울산 북구 244번’의 접촉자로 ‘충북 2014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228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30대와 80대, 60대로 ‘충북 2003번’과, ‘충북 2011번’~‘충북 2012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30대는 파주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몸살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3명이다. 80대와 60대는 충주 확진자와 같은 울산 북구 2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지역 누계는 328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60대와 20대로 모두 무증상이다. ‘충북 2006번’과 ‘충북 2007번’으로 기록됐으며 안성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확진자 누계는 323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50대로 무증상이며 전파 경로를 파악 중이다. 동거인은 1명이며 ‘충북 2013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확진자 누계는 25명이다.

단양 확진자는 50대로 몸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동거인은 1명이다. ‘충북 19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충북 2008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10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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