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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디지털 뉴딜 자문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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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디지털 뉴딜 자문단 본격 가동

제1차 제주형 디지털 뉴딜 자문단 회의가 19일 영상 화상 회의로 개최됐다.

회의는 제주형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형 디지털 뉴딜 자문단은 도내 기관 학계 민간을 포함해 정부 뉴딜정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ICT 융합 빅데이터·인공지능 스마트시티·드론 등 3대 디지털 분야에서 도내·외 전문가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자문단은 제주형 디지털 뉴딜 추진전략 자문과 새로운 뉴딜 과제 발굴 부처별 공모사업 대응, 국비 확보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디지털 뉴딜 추진계획 설명 ▲위원장 선출 ▲자문단 운영 발전방안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자문 위원들은 제주형 디지털 뉴딜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뉴딜 과제 발굴을 통해서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를 위해서 차별화된 논리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정부 대응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신속 집행을 원칙으로 디지털 뉴딜정책에 7조 6천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인 만큼 제주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을 마련하고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드론 통합 운영 플랫폼 구축 등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조성을 추진하며 미래 지향적 경제 전환을 선도하는 신산업 육성 분야에 적극 투자해 나가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에 26개가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680억 원(국비 425 도비 143 기타 112)을 확보해 민관 협력을 통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제주도는 디지털 아일랜드 실현을 위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220억 원)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100억 원) MEC 기반 5G 공공 선도사업(70억 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44억 원) 디지털 인재 양성(60억 원)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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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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