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는 1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101차 정례회에서 서산 군(軍) 비행장 민항 건설 촉구 결의문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항이 없는 충남지역에 서산 군 비행장을 활용한 민항을 건설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포함 및 선정을 촉구했다.
황천순 협의회장은 "지방의회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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