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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공공시설(도로,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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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공공시설(도로,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

도로, 하천분야 18건 전 구간 착공…6월까지 준공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지난해 9월 내습한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지역에 대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태풍으로 인한 피해액 총 62억원 및 복구비 97억원(설악산 국립공원 52억원)으로 확정 통보되어 2020년 12월 국도비 80억원을 교부받았으며, 특히 피해가 많았던 대포동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속초시가 지난해 9월 내습한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지역에 대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

속초시는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준공 완료를 목표하여 국도비 교부와 동시에 즉시 예산편성 및 설계용역 발주와 사전심의 이행 등 조속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반복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별 방재성능목표 기준을 적용하여 자연재해 저감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등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여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은 도로, 하천분야 18건 39억원으로 전 구간 착공했으며 6월까지 준공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피해재발 방지에 대비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재해복구공사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드리며, 조속한 복구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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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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