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 (면장 이시영)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지난 17일 재개했다.
용산면 참여 인원은 2개 사업단 177명으로, 종사자 및 참여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여자간 2m 이상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거주 지역 인근 소공원과 마을별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배치되어 1일 3시간 범위에서 가벼운 일거리 위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 대부분이 70대 이상 고령의 노인들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운동도 하고, 말동무도 생기고, 돈도 벌고 무척 만족스럽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재개를 반겼다.
이시영 용산면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용산면 전역이 깨끗하고 쾌적해지는 것 같다”며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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