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28분께 순천시 연향동의 한 상가에서 발생한 불이 화재 발생 두 시간여만인 저녁 8시께 진화 됐다.
앞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소방서는 신속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펌프, 물탱크, 구조, 고가사다리 차 등)를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흡입으로 53년생(남) 1명이 성가롤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는 순천시 연향동 A 페인트 대리점 건물(지하 1층, 지상 3층)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과 순천경찰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퇴근 길 발생한 화재로 한때 이 일대 도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를 현상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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