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산시 1명, 당진시 2명, 천안시 1명, 논산시 2명 등 총 6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546번은 20대 서산 거주자로 성동구 760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5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547번과 2548번 확진자는 60대 당진시 거주자들로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548번 확진자는 충남 25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 2549번 확진자는 40대 천안시 거주자로 성남 1950번 확진자와 접촉 후,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550번과 충남 2551번 확진자는 60대와 50대 논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536번 확진자와 접촉해, 논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도로 이관 처리 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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