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남 창녕군은‘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창녕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군은 신속 집행 대상액 7261억 원 중 82.3%인 5974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율 81.2%보다 1.1% 높은 집행 성과를 달성했다.

▲창녕군청 전경ⓒ창녕군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안전부의 강력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7월부터 주요 사업 관리와 연계한 신속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신속 집행 목표액의 초과 달성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정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했고 군수 주재로 점검 회의를 매월 1회 총 6차례 개최했으며 주요 사업 집행상황은 부군수 주재로 매주 수시로 점검했다.

또한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 예산이 발 빠르게 투입돼 집행될 수 있도록 기반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