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신청받을 분야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 교육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재능기부 운영 ▲동아리 활동 등 4개 사업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실용 교육 정보제공과 함께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개소에 1500만 원(개소당 500만 원)이다.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지원사업'은 10명의 멘토단을 운영해 농촌지역에 전입한 지 5년 이내 귀농·귀촌인에게 영농기술과 작물 재배법, 각종 농촌 생활에 필요한 사항 등 약 7개월 동안 일대일 맞춤형 상담 및 현장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 관련 멘토 컨설턴트 교육 이수자와 전업농, 창업농업경영인, 신지식 농업인 등이 대상이다. 사업비는 2100만 원(멘토 1인당 월 30만 원, 7개월)을 지원한다.
'재능기부 운영'은 귀농·귀촌인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재능 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융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능 기부단 운영지원금(재료비 등)은 2개소 400만 원(개소당 200만 원)이다.
'동아리 활동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동아리 활동 모임을 결성함으로써 상호 어울림과 소통 공간마련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5개소 1000만 원(개소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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