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도시재생 사업 주민 교육 완료

서귀포시가 2021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계획에 따른 주민 교육을 완료했다.

주민 교육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유희동)와 협업해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소규모 재생사업의 흐름과 절차에 대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13일간 진행됐다.

▲서귀포시가 2021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계획에 따른 주민 교육을 완료했다.ⓒ서귀포시

서귀포시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점(占)단위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첫 번째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이 생소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방향을 제시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민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지난 4일 위미 2리를 시작으로 진행된 주민 교육은 태흥 3리 천지동을 비롯해 5일 화순리 대정읍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11일 하효동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다.

2021년 서귀포시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신청은 30일까지 읍면동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