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예산군 1명, 홍성군 1명, 부여군 2명 등 총 4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542번은 50대 예산군 거주자로 충남 2536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4일 예산군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543번 확진자는 50대 홍성군 거주자로 충남 2457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5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 2544번과 2545번 확진자는 60대와 70대 부여군 거주자들로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 후,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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