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계절별 꽃 89만본 식재‘특색있는 꽃길 조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계절별 꽃 89만본 식재‘특색있는 꽃길 조성’

▲특색있는꽃길조성ⓒ군산시

전북군산시가 계절별로 경쾌한 도시경관 조성을 계획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주요 도로변 화분과 교통섬, 가로화단 팬지, 비올라, 크리산 세멈 등 21종의 계절별 꽃 총 89만본을 식재하며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가장 먼저 다가오는 봄에는 군산시 양묘장에서 생산한 팬지, 비올라 등 8천 8백본을 주요 도로변 곳곳에 식재해 거리를 나선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 향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금잔화, 맨드라미, 벌개미취 등 4종(6만여 본)을 추가 식재하고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을 신규 파종해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거리에 식재돼있는 다년생 식물인 송엽국 외 5종 6만9천본을 추가 보식하고 롯데마트에서 남북로사거리까지 나머지 화단 24개소에 장미 식재 헌수운동을 이어가 코로나 19로 인해 활력을 잃은 지역 분위기를 개선하고 구간별로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구간별로 특색 있는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생기있고, 아름답게 가꾸어 사계절 꽃이 활짝 핀 밝고 경쾌한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