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상북도고령경찰서, 112순찰차 생명지킴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상북도고령경찰서, 112순찰차 생명지킴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운영

'골든타임' 지켜 생명을 살리는 경찰 역활 충실히 할것

고령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지난달 22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 112순찰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AED) 8대를 설치했다.

고령경찰서는 2018.2.7. 고령경찰서 경사 김00(48세)가 경찰서에서 업무(등서) 중, 심정상태로 생명이 위험 했을 때 당시 경찰서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극적으로 생명을 구 할 수 있었던 경험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협업을 하게됐다.

▲임상우 고령경찰 서장이 순찰차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고령경찰서

112순찰차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고령군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고 지구대, 파출소 순찰차에 각 1대씩 설치, 경북 도내 최초로‘AED 설치차량’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와 같은 위급상황 발생 시 환자에게 전기 충격으로 심장기능을 정상화하는 의료기기로 골든타임(초기 4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속히 사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112순찰차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경찰관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우 고령경찰 서장은 "비록 8대 부터 시작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이 소중한 만큼 군민을 지키는 경찰에서 생명을 살리는 경찰로도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며 격려했다.

고령경찰서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위주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