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까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ㅈ진행 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는 경북공동모금회에서 2800만 원의 배분금을 받아 6개 읍면동 협의체에 각 400만 원씩 지원해 긴급생계(의료)비, 취약 계층 LED 조명교체 사업,등을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읍,면동 단위에 주민네트워크 조직을 강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생계 곤란 가구 동향 파악 및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저소득계층의 긴급한 위기 문제를 함께 해결할 계획이다.
오도창 위원장은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영양군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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