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당진시 1명, 홍성군 1명, 논산시 1명, 천안시 1명, 공주시 1명, 서산시 1명 등 총 6명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536번은 60대 당진시 거주자로 충남 2493번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14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537번 확진자는 60대 홍성군 거주자로 충남 2520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538번은 10대 논산시 거주자로 익산 220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돼 군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충남 2539번 확진자는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충남 247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충남 2540번은 40대 공주시 거주자로 청주 64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돼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541번 확진자는 20대 서산시 거주자로 해외입국자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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