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14년 연속 산·학·관 커플링 사업 선정

2020년도 사업평가 1위,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매년 졸업생 취업률 90% 이상 달성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장 이영은 교수 ⓒ원광대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4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대학 산·학·관 식품산업커플링사업은 도내 식품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식품기업에 우수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식품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과 창조성, 인성이 함양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원광대 산·학·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식품품질안전 및 생산관리, 식품연구개발 및 외식산업 등 다양한 식품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면서, 장·단기 산업체 현장실습, 산학공동프로젝트 등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생들을 지도해 매년 90% 이상 높은 졸업생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장 이영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산·학·관 커플링 사업의 목적에 맞춰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것은 전라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참여기업과 교수, 학생 등 모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식품기업과 우수한 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