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관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방범용 CCTV 유지보수, 조경수 전지, 옥상방수, 외벽도색,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 보수 등에 대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07년부터 194개 단지의 각 항목에 대해 총 34억을 지원한 칠곡군은 '2021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24개 단지를 선정해 4억 원을 지원한다.
2019년부터 사업활성화를 위해 방범용 CCTV 유지보수, 조경수 전지, 옥상방수 및 외벽도색 등을 추가 지원한 칠곡군은 꾸준히 주민 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기울여 왔다.
칠곡군은 1월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마감 후‘칠곡군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통해 현장점검 까지 마치고 단지별 최종 지원금액 등을 결정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유지를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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