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관촌면을 시작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발걸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동건강검진은 오는 15일부터 각 읍·면을 순차적으로 돌면서 실시된다.
대상은 지역가입자 중 만 2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와 직장가입자 사무직·비사무직 근로자 중 격년제 검진대상자이다.
또 지난해 국가검진미수검자에 대해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검진이 진행된다.
1차 검진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시력, 청력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사 등을 실시한다.
읍·면 이동건강검진 시 국가 암(위암, 자궁암 등)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협진을 통해 군민들이 각종 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해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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