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울진 사랑실천! 울진 愛 주소 갖기 운동”의 하나로‘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담당 공무원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바쁜 업무로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입신고 신청을 받아 즉시 처리하고, ‘울진군 인구정책 지원 안내’와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안내한다.
군은 지난 10일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 미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입신고 신청을 즉시 처리하고, 출산장려금 및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등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을 홍보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는 유관기관의 미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발령 등 인구 유동이 활발한 시기에 맞추어 분기별로 계속 실시할 계획이며,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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