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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주거환경 개선 ·균형 발전·경제 활성화 도시재생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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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주거환경 개선 ·균형 발전·경제 활성화 도시재생으로 승부

도심지 내 작은숲 조성, 농촌주거환경개선

경남 창녕군은 ‘함께하는 행복 도시, 공감하는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심지 내 작은 숲 조성, 농촌주거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군 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한다.

군 관리계획은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기반시설계획, 지구단위계획 등을 포함한 법정 계획으로 5년마다 전반적으로 그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게 되어있다.

▲지난해 6월 설치 완료한 창녕읍 낙영사거리 회전교차로 공사 전후. (ⓒ창녕군

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속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난립하고 있는 불법 옥외광고물의 정비를 위해 시가지 경관 정비단을 운영한다.

시가지 경관 정비단을 통해 불법 현수막, 풍선 광고물, 가로등 현수막 등과 같은 불법 옥외광고물을 지속해서 정비·단속하고, 불법 광고물의 사전 차단을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대 설치, 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등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차량 소통 원활 및 주거공간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창녕읍사무소(소 3-22호) 등 28개소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도시 숲 조성으로 남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추진 시 발생한 잔여지를 활용하여 도심지 내 작은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오염 완화 등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제공 및 도시경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창녕군은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인구증가 도모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창녕읍 말흘리 일원에 150세대의 마을 연계형 공공주택 공사추진과 더불어 옛 영산고등학교 부지에 청년·신혼부부 중심의 행복주택 150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창녕군 남지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보수 공사 전후 사진. ⓒ창녕군

창녕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이 국민임대주택에 입주 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귀농 귀촌을 위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과 범죄·재난 예방환경설계기준에 맞게 마을재생 안심골목길을 조성해 밝고 깨끗한 거리로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이나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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