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NH농협 진도군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총 1900만 원의 NH농협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 기금은 진도군와 NH농협 진도군지부가 신용카드 이용 약정을 체결해 진도군 공무원 복지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최대 1%를 적립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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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달받은 기금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오고 있다.
강희식 지부장(NH농협 진도군지부)은 “앞으로도 농협은 진도군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전달받은 복지기금은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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