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달 15일 전기버스 화재사고와 관련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대자동차 점검반을 구성했다.
시는 점검반과 함께 34대의 화재사고 동일 차량과 전기버스 충전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창원시내 전기버스 132대와 전기충전설비가 설치된 차고지와 종점지역 회차지 등 8개소 57기에 대해 충전설비와 현장 시설을 연계해 점검했다.
충전시설의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전기버스 관리체계를 구축과 함께 소모성 부품 제공 등의 서비스도 같이 실시했다.
시는 각 운수회사 안전관리자와 정비실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일상점검교육과 현장 실무를 시연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확실한 점검과 비상시 응급대처 방법에 대해 순회하며 실무에서 축적된 다양한 점검 방법과 현장 경험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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