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내년도 국도 비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찬걸 울진군수는 1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울진군 현안 사업 및 주요 신규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주요 건의한 사항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환동해 해양과학 클러스터 조성, 원전 소재 1시군 1 국가 산단 조성, 지역별 특화된 에너지신산업 구축을 위한 경북 대규모 그린 수소생산단지 조성 등이다.
전 군수는“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해양 신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때”라며 “경북도 및 중앙부처 등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도 비 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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