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산시 1명, 천안시 1명, 홍성군 1명, 예산군 1명 등 총 4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518번은 30대 아산시 거주로 충남 2421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9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 2518 확진자는 아산 388번째 확진자다.
충남 2519번 확진자는 40대 천안시 거주자로 충남 2480번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520번 확진자는 50대 홍성군 거주자로 화성 806번·809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0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 2521번 확진자는 40대 예산군 거주자로 서울 도봉구 914번 확진자와 접촉해, 예산군보건소에서 검진 후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521번 확진자는 예산군 25번째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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