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과 박일호 밀양시장이 10일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돌며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밀양시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예산심사 등에 반영하고자 계획됐다.
현장 방문은 첨단미래 나노 메카 밀양을 위해 추진 중인 나노융합센터 운영 현황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 대상지(5개소) △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현장 △아리랑 테마파크 조성 예정지 △국립밀양기상과학관‧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밀양의 미래 성장동력과 먹거리 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소통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지역통합과 균형 발전의 초석이 될 밀양시 국도건설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대한 반영되고, 부림지구 배수 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밀양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조해진 의원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국비가 필요한 부분에 잘 투입되고 있는지, 사업 추진에는 애로가 없는지, 건의 사항 등을 살펴봤다. 점검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요 국비 사업 현장 점검을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편익을 더욱 증진하고, 정부 지원이 더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국회 차원에서 특단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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