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속초시장이 11일 집무실에서 화재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 라는 메시지와 함께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라는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상대 3인을 지목하면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자 진행 중인 SNS캠페인이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화기・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 릴레이 챌린지이며,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장으로부터 시작됐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인근 자치단체인 함명준 고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선익 속초시의회의장과 김재석 속초소방서장, 최원규 속초농협장을 지목했다.
한편 속초시는 소방재난사고 발생요소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하여 분말소화기 802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604개를 구입하여 소방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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