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주문진 주문로 구간 전선 지중화 공사로 인해 일부 구간 통행을 통제하여, 그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는 시내버스를 일시적으로 우회하여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회 노선으로 운영하는 해당 버스는 주문진 전체 노선버스(마을버스 포함)로, 경로변경은 오는 15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이다.
경로는 기존 ‘주문진시외버스터미널<->원마트<->북강릉농협<->수협사거리<->양양고개’ 노선이 ‘주문진시외버스터미널<->중앙로사거리(읍사무소)<->북강릉농협<->수협사거리<->양양고개’로 일시적으로 변경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시내버스 운행 구간이 변경된 것에 대해 당분간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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