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교육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동권리 교육강사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완주군청 교육아동복지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봉사정신을 가지고 아동권리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가진 대학생, 군민, 교육전문가, 관련단체 등이다.
선발된 강사는 내달부터 워크숍을 통해 교육안을 체계화한 후, 하반기에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군민에게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진행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겸용해 아동권리 인식확산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아동친화도시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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