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0일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1위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 실시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을 통한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창원시는 대상에 따른 기관 표창과 시상금 3억 원을 받는다.
경남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8개 시군의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심사했다.
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원발굴, 체납액정리, 세무조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리스(렌트)차량 유치 확대와 시설 이용권 취득세 전수 조사 등 자체 특수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는 올해에도 자주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세원발굴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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