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2명, 태안군 1명, 아산시 2명, 홍성군 1명 등 총 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512번은 10대 미만 천안시 거주자로 충남 2509번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9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2513번 확진자는 20대 태안군 거주자로 성남 1967번 확진자와 접촉 후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514번은 20대 아산시 거주자로 충남 2503번 확진자와 접촉해 아산시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515번 확진자는 30대 홍성군 거주자로 충남 2475번 확진자와 접촉해 홍성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충남 2516번 확진자는 10대 천안시 거주자로 성남 1950번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충남 2517번 확진자는 20대 아산시 거주자로 충남 2514번 확진자와 접촉해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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