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대학 일자리센터가 올해 3월부터 문을 열고 청년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운영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토대로 구축한 사업이다.
창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생, 창원 청년층의 진로와 취·창업 관련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를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창원문성대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5년 동안 네 차례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도 창원시 대학 일자리센터 사업을 수행한다.
창원문성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실시와 비대면 컨설팅 플랫폼 구축과 제공으로 창원지역 취업 준비 청년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바 있다.
창원시 측은 올해에도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취업을 준비하는 창원 청년층에게 양질의 진로와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청년층 고용 확대에 기여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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