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승준 정선군수, 폭설 피해 농가 지원대책 모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승준 정선군수, 폭설 피해 농가 지원대책 모색

임계면 가목리·용산리 지역 등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9일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했다.

최 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임계면 가목리와 용산리 지역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을 모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9일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계면 가목리와 용산리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정선군


또한, 최 군수는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철저한 피해 조사를 통한 풍수해 보험가입 농가 보험금 지급 및 미 가입 농가에 대한 보상금 지원대책 마련과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등 다양한 지원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접수를 받는 결과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유리온실, 인삼재배시설 등 총 129곳 4만 9969㎡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접수됐다.

피해 시설별로 비닐하우스가 124동 3만 8182㎡, 유리온실 1동 6611㎡, 인삼재배시설 4곳 5176㎡ 등이다. 31.5mm의 적설량을 기록한 임계면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영농철 이전에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농협과 행정 협업을 통한 폭설 피해 시설에 대한 철저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