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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상반기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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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상반기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 나서

사고 위험 높은 사망사고 발생구역 등 65개소 전수조사

▲보령해경 관계자가 연안해역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보령해경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가 갯벌·갯바위·방파제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위험성 조사를 지난 8일부터 이달 말까지 4주간 실시한다.

9일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 조사는 인명사고가 발생됐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 위험구역 65개소를 대상으로 1차 파출소에서 자체 조사를 실시한 후 유관기관 및 지역민과 합동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연안해역 사고현황과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위험구역 설정·해제를 재조정하고 위험표지판·인명구조함 등은 지방자치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정비할 방침이다.

하태영 서장은 “연안해역 안전관리 사고예방 대응책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국민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보령해경 지역 연안해역 위험구역은 갯벌 13개소, 갯바위 6개소, 선착장 16개소, 방파제 6개소, 항포구 12개소, 해수욕장 5개소, 무인도서 2개소, 기타 5개소로 총 65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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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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